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로지오가닉에서 아넬라퓨레와 함께 유기농도라지로 만든 제품을 선보인다.

로지오가닉은 아기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배도라지즙 ‘목소리도맑음’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3월 들어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감기뿐만 아니라 비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도 심해진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소탕주스 ‘목소리도맑음’은 감기와 미세먼지로부터 아기들의 목을 보호해 줄 국내산 생과일 배와 농약 없이 키운 사포닌 함량이 높은 유기농 도라지, 철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유기농 푸룬을 함유하여 기관지 건강과 면역력 향상은 물론 변비 예방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특히 도라지는 한의학에서 약재로도 사용되며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도라지 껍질에는 면역력 향상을 돕는 사포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보통 껍질 째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도라지 껍질에는 잔류농약이 있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로지오가닉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도라지의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유기농 도라지를 생각하게 됐다. 도라지는 농약 없이 키우기 까다롭지만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유기농 도라지로 안전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유기농 및 자연재료 등 100% 천연재료 외에는 어떠한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과채주스 HACCP인증을 받은 청결한 생산라인에서 NFC 착즙 공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출처 : 뉴스워커(http://www.newsworker.co.kr)